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하루는 영화 한 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 6월 19일 저녁, 환경의날 기념행사의 시작은 전야제 환경영화 상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상영작은 「검은 코뿔소를 위한 선택」 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멸종위기종인 검은 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환경 다큐멘터리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에코온은 조금 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갓 튀긴 팝콘도 준비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시민들은 하나둘 영화관을 찾았고, 영화를 보다가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환경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군가의 이야기에 마음을 열어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 당일 가장 먼저 시작된 프로그램은 아·특·쓰였습니다. '아주 특별한 쓰레기'의 줄임말인 아·특·쓰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거리와 공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이정민 주임의 진심이 통했는지 55명의 신청자가 모두 참여할 만큼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에코온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운정호수공원과 운정산을 지나 운정공원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네요." “이런 곳에도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네” 등 걷는 내내 곳곳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대화도 시작되었습니다.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을 맞이한 것은 유상통 프로젝트의 공연이었습니다. 폐자원으로 만든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리듬은 환경도 충분히 즐겁고 신나는 문화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리듬을 따라 했고, 어른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에 빠져들었습니다.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순간으로 환경은 어렵고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음악처럼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보여준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에서 꾸준히 환경보전에 힘써 온 시민과 단체를 위한 5명의 시장 표창과 2명의 국회의원 표창이 이어졌습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오랜 시간 이어질 때 지역사회의 변화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파주시 부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그리고 손배찬 당선인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윤후덕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노래에 담아 전하고자 시립 이든 어린이집 ‘이든보이스콰이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이 전하는 맑은 목소리는 환경을 위한 희망처럼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행사장에는 파주맘/파주마미봉, 보드로이야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고양파주두레생협, 자연에서, 떡갈나무교육공동체(T.K.N.M.), 운정5동커피박원정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운정청소년센터, 파주환경운동연합,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더나음마을교육공동체, 그린리본(Green Re:Born), 탄소중립시민실천단 1기 탄탄법문,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예술연구회 ‘LIVE', 파주손빛공예연구회에서 운영하는 21개의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탄소중립, 커피박 새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환경은 어렵지 않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한 체험에 눈을 반짝였고, 부모들은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특·쓰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가장 신기하거나 예상치 못한 쓰레기를 발견한 참가가에게 주는 ‘이게 왜 여기 있지상’,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한 참가자에게 주는 ‘환경 히어로상’, 가족 또는 팀 단위 참여가 가장 우수한 참여자에게 주는 ‘지구 지킴이상’,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쓰레기를 발견한 참가자에게 주는 ‘자연이 울어요상’, 가장 크거나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한 참가자에게 주는 ‘대왕 쓰레기 사냥꾼상’으로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상들이었습니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쓰레기를 발견한 참가자가 너무 많아 '이게 왜 여기 있지상'은 공동 수상을 했습니다. 환경 실천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스 체험을 마친 시민들은 리플렛에 도장을 모아 십자말풀이에 도전했습니다. 8개 이상 부스를 체험하면 십자말풀이에 참여할 수 있었고,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는 대원제약이 후원한 기념품 혹은 파주시 깃대종을 활용한 페이퍼스크래치가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함께 답을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참여한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지구를 위한 나의 손도장&다짐'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환경실천 약속을 적고 손도장을 남겼습니다.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작은 다짐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약속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남긴 손도장이 공간을 가득 채우면서 환경을 위한 약속의 나무처럼 완성되었습니다. 실천을 약속한 시민들에게는 친환경 생활의 시작이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친환경 소창 타월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환경의날 기념행사는 시민기획단과 참여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었기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여 기관과 단체가 무대 위에 올라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무대가 꽉 찰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인 모습은 이번 행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손길로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실천!", "지구의 내일!"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남긴 마지막 사진에는 환경을 향한 시민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2026년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함께 만들어 주신 시민기획단과 참여기관, 자원봉사자,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 환경의날에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오늘의 실천이 내일의 변화가 되는 순간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하루는 영화 한 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 6월 19일 저녁, 환경의날 기념행사의 시작은 전야제 환경영화 상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상영작은 「검은 코뿔소를 위한 선택」 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멸종위기종인 검은 코뿔소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환경 다큐멘터리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에코온은 조금 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갓 튀긴 팝콘도 준비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시민들은 하나둘 영화관을 찾았고, 영화를 보다가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환경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군가의 이야기에 마음을 열어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 당일 가장 먼저 시작된 프로그램은 아·특·쓰였습니다. '아주 특별한 쓰레기'의 줄임말인 아·특·쓰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거리와 공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이정민 주임의 진심이 통했는지 55명의 신청자가 모두 참여할 만큼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에코온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운정호수공원과 운정산을 지나 운정공원까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 환경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네요." “이런 곳에도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네” 등 걷는 내내 곳곳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대화도 시작되었습니다.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을 맞이한 것은 유상통 프로젝트의 공연이었습니다. 폐자원으로 만든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리듬은 환경도 충분히 즐겁고 신나는 문화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리듬을 따라 했고, 어른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에 빠져들었습니다. 환경과 문화가 만나는 순간으로 환경은 어렵고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음악처럼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보여준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에서 꾸준히 환경보전에 힘써 온 시민과 단체를 위한 5명의 시장 표창과 2명의 국회의원 표창이 이어졌습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오랜 시간 이어질 때 지역사회의 변화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파주시 부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그리고 손배찬 당선인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윤후덕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노래에 담아 전하고자 시립 이든 어린이집 ‘이든보이스콰이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아이들이 전하는 맑은 목소리는 환경을 위한 희망처럼 행사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행사장에는 파주맘/파주마미봉, 보드로이야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고양파주두레생협, 자연에서, 떡갈나무교육공동체(T.K.N.M.), 운정5동커피박원정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운정청소년센터, 파주환경운동연합,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더나음마을교육공동체, 그린리본(Green Re:Born), 탄소중립시민실천단 1기 탄탄법문,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문화예술연구회 ‘LIVE', 파주손빛공예연구회에서 운영하는 21개의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탄소중립, 커피박 새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환경은 어렵지 않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한 체험에 눈을 반짝였고, 부모들은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특·쓰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가장 신기하거나 예상치 못한 쓰레기를 발견한 참가가에게 주는 ‘이게 왜 여기 있지상’, 가장 많은 쓰레기를 수거한 참가자에게 주는 ‘환경 히어로상’, 가족 또는 팀 단위 참여가 가장 우수한 참여자에게 주는 ‘지구 지킴이상’,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쓰레기를 발견한 참가자에게 주는 ‘자연이 울어요상’, 가장 크거나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한 참가자에게 주는 ‘대왕 쓰레기 사냥꾼상’으로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상들이었습니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쓰레기를 발견한 참가자가 너무 많아 '이게 왜 여기 있지상'은 공동 수상을 했습니다. 환경 실천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스 체험을 마친 시민들은 리플렛에 도장을 모아 십자말풀이에 도전했습니다. 8개 이상 부스를 체험하면 십자말풀이에 참여할 수 있었고,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는 대원제약이 후원한 기념품 혹은 파주시 깃대종을 활용한 페이퍼스크래치가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함께 답을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참여한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지구를 위한 나의 손도장&다짐'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환경실천 약속을 적고 손도장을 남겼습니다.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작은 다짐 하나하나가 모여 하나의 약속이 되었습니다. 시민들이 남긴 손도장이 공간을 가득 채우면서 환경을 위한 약속의 나무처럼 완성되었습니다. 실천을 약속한 시민들에게는 친환경 생활의 시작이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친환경 소창 타월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환경의날 기념행사는 시민기획단과 참여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들었기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여 기관과 단체가 무대 위에 올라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무대가 꽉 찰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인 모습은 이번 행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손길로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실천!", "지구의 내일!"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남긴 마지막 사진에는 환경을 향한 시민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2026년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함께 만들어 주신 시민기획단과 참여기관, 자원봉사자,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 환경의날에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오늘의 실천이 내일의 변화가 되는 순간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