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중랑천, 생다진천, 여주 남한강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가꾸고 즐기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마을2026 바보의 나눔-강을 가꾸고 즐기는 '강문화 공동체' 발굴-육성-협력 「강문화 마을 만들기」 워크숍

2026-07-24
조회수 308

2026년 7월 22일, 갈산공원의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갈사모)' 거처에서 강을 가꾸고 즐기는 '강문화 공동체' 발굴-육성-협력을 위한 「강문화 마을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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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간을 제공한 '갈사모'를 비롯하여 '공지천사람들', '도란도반', '마을언덕 사회적협동조합', '샛강시민', '수원환경운동센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7군데의 강문화 공동체 한데 둘러 모였습니다.

워크숍은 곽정난 강사님의 '강문화 강교육' 특강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참여 단체들은 특강을 통해 강에 대한 시선과 강문화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하고 전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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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직후, 비가 내리지 않는 틈을 이용하여 최종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달집 모니터링 일정을 예정된 시간보다 앞당겨 진행하였습니다. 카약도 타고 멋진 수달 집도 둘러보며 '갈사모'가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이유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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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타기를 마치자마자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데이터를 확인하지는 못하였지만, 수달집 모니터링 카메라에서 수거한 데이터에서는 아주 멋들어진 삵(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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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비를 피한 강문화 공동체는 다시 둘러앉아 '우리 단체 활동 자랑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각 공동체가 현장에서 펼쳐온 다채롭고 빛나는 활동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 갈산공원을사랑하는시민모임 : 수상 수달집(호텔)에 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온 결과, 실제 수달이 방문하고 이용하는 모습을 확인한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 공지천사람들: 시민과학자 모임을 기반으로 '공지천의 사계'를 기록하고, 무분별한 하천 훼손을 막기 위한 정책 포럼을 열었습니다. 전문가·시민단체 협의체 구성은 물론, 낚시꾼들의 불법 콘크리트 좌대 철거 등 실질적인 하천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 도란도반: 스카프를 활용한 '봄바람을 느껴봐', 물을 옮기며 협동을 배우는 생태 놀이, '새들과 춤을' 영화 감상과 시 읽기 등 강변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풍성한 활동들을 나눴습니다.

  •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가재가 돌아오는 홍제천 캠페인'을 소개하고, 강안내자로 양성된 분들이 직접 펼치는 다채로운 활동 캠페인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 샛강시민: 어린이 수달기자단 활동을 비롯해 샛숲사, 맨발걷기, 텃논, 합창단, 책읽기 등 활발하게 운영 중인 샛강시민 동아리 활동 및 왜가리 번식 모니터링 성과를 전했습니다.
  • 수원환경운동센터: 뜨개질로 직접 만든 수달 인형을 활용해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실크스크린 인쇄로 제작한 수달 키링 등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사례를 나눴습니다.
  •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천 비전 수립과 세부 전략을 언론에 보도하고 지자체 인수위원회에 '수달 서식 환경 조성' 제안을 반영시킨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사업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유튜브 채널(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 영상 6개, 숏츠 7개를 제작·업로드한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성과 공유는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하반기 활동도 한층 더 신나고 재미있게 이어가며,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바보의나눔 #사회적협동조합_한강 #강문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