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중랑천, 생다진천, 여주 남한강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가꾸고 즐기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샛강[2025.04.06] 수달똥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를 배우다

2025-04-09
조회수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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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열린 ‘수달똥을 찾아라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수달똥을 찾아라'는, 샛강에서 살고 있는 수달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우고, 수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인데요, 

평소 귀여운 수달의 모습은 잘 알고 있었지만, 수달의 자세한 특징이나 흔적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프로그램은 크게 네 부분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는 수달의 생태와 역할을 알아보는 강의로, 수달이 단순히 귀여운 동물이 아니라 생태계의 건강을 알려주는 ‘지표종’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수달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이라는 것도 배우고, 야행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야행성이라 낮에는 잘 볼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두 번째는 공원 곳곳을 탐사하며 수달의 흔적을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생태공원 내 수달 서식지를 탐방하며 직접 흔적을 찾아보며 자연 속 작은 단서들을 읽어내는 방법을 배웠고, 관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공원에서 수달의 흔적을 직접 찾아가는 과정을 정말 흥미로워 했습니다!  김명숙 선생님의 생생한 해설까지 같이 들으니까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수달 보호와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생태계가 보존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수달이 왜 생태계에서 중요한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수달 모형 만들기와 워크북 활동이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나만의 수달을 완성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달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연결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생태계 보호가 결코 멀리 있는 일이 아님을 실감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주말에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님들께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수달똥을 찾아라"는 매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