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중랑천, 생다진천, 여주 남한강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가꾸고 즐기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랑천[소식] 중랑천 야생동물생추어리의 여름 "열정과 즐거움과~"

2026-06-29
조회수 364


💐중랑천 생태배움터 "강가에서"

중랑천 야생동물생추어리는 1년에 5,000여 명의 사람이 찾아와 생태교란종을 관리하고, 하천을 청소하며, 함께 야생동물들을 위한 공간을 돌보는 곳입니다. 또한 생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강 교육과 강 문화를 경험하며,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수달이 거점으로 살아갑니다.
그저 이곳에 우연히 살던 수달이 아닙니다. 서식지 파괴로 인해 이동 통로로만 이용하던 수달이, 우리의 노력으로 수달섬에서 잠도 자고 아기에게 젖도 먹이며 안심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종인 선생님은 “수달이 오도록 만들어 주었기에 이곳을 찾았고,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자연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거점 공간인 생태배움터 ‘강가에서’가 꼭 필요합니다.
‘강가에서’는 교육장, 우중가의 사무공간, 중랑천을 가꾸기 위한 장비 보관소, 그리고 비나 눈이 오면  피할 수 있는 컨테이너 공간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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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군 하루

6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은 정말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그 뜨거운 여름날, 중랑천 야생동물생추어리에서는 어린이 수달탐사대와 중랑천생태문화프로그램 참여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가꿈이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역동적인 중랑천의 하루를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어린이 수달탐사대, 자연과 친구하기 🌱🐞🐛🐌

어린이 수달탐사대는 제5세월교부터 야생동물생추어리 1호가 있는 곳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탐험을 이어갔습니다.
노란 황금빛 꽃을 피우는 모감주나무 아래에서는 여름과 겨울의 모감주나무 모습을 상상해 보았고, 방울새의 은신처이자 먹이원이 되는 참느릅나무 앞에서는 왜 이곳을 새들이 좋아하는지 함께 탐색했습니다.

비 오는 날 맹꽁이가 산란한 맹꽁이 연못, ‘우리들의 연못’에서는 맹꽁이 올챙이를 관찰했으며, 때마침 그 곁을 지나던 사마귀도 만났습니다.
갈대에 풀꽃을 꽂아 꽃다발도 만들고, ‘중랑천 모네의 연못’에서는 연못 속 잠자리 유충과 수서곤충을 관찰하며 보호하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생추어리 안의 수달집에서는 수달할아버지 최종인 선생님께서 탐사대원들에게 수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선생님은 수달똥이 “수달이 여기는 내가 살아갈 터전이야, 나를 지켜줘”라고 전하는 메시지와 같으므로,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는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이어 자라 쉼터도 관찰하고, 곤충호텔(bee편한세상)에서는 어느새 입주해 있는 곤충들도 살펴보았습니다.
이날 미션은 중랑천 야생동물생추어리에 살아가는 생명들을 최대한 많이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었고, 그 생명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는 것이었습니다. 자연과 친구하기의 첫걸음은 이렇게 이름을 아는 것이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 반 친구들과 친구가 되는 것과도 같은 의미였습니다.

이후에는 커다란 천 위에 중랑천 야생동물생추어리의 생물지도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는데, 지도 끝에 어느 탐사대원이 남긴 “아휴 덥다”라는 메시지 덕분에 모두 한참 웃기도 했습니다.
b46431d2530ca.jpg시작하기 전 오늘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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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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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물 속도 들여다 보며 사진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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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씨 하나씩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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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것은 수달할아버지 최종인 선생님, 그러나 아이들을 만나면 힘이 불끈, 아이들은 꼼꼼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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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션 수행 후 야외 테이블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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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부터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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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별로 만나 우리가 만난 중랑천 생명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꼼꼼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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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중랑천 야생동물생추어리 생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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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다리며 보호자들은 환삼덩굴과 개망초를 이용하여 염색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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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잊지 말며 이런 경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어린이수달탐사대 활동을 통해 생태시민으로 잘 성장해주기를 바랍니다. 고맙고 기특한 우리 어린이수달탐사대원들  


-🔔자원봉사 중랑천 가꿈이

가꿈이들은 중랑천을 함께 돌보는 시민 봉사단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더운 날에도  나무만큼 자란 생태교란종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을 관리해 주었습니다. 활동한 공간은 중랑천 모네의 연못이 있는 곳으로 중랑천에서 개구리가 두 번째로 많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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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생태문화프로그램 야생학교"연못 속 생명들"

성동구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야생학교, 탐조학교, 봉사학교가 있습니다.
오늘은 야생학교 시간으로, 여름철을 맞아 찾아온 맹꽁이도 관찰하고 연못 속 생명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작은 연못에 찾아온 생명들을 만나며, 비록 작은 연못이지만 얼마나 중요한 공간인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선물이자 보물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자연에게도 선물이 되어 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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