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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숨;편한 포레스트는 롯데홈쇼핑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이다.

2021년 6월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숨;편한 포레스트 1호를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은평구청 부근 교통섬(2호), 서울어린이대공원(3호)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4호 숨;편한 포레스트는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 마련된다.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 사초류로 이루어진 휴식공간과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중심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선비즈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