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서 여의도 샛강, 중랑천, 생다진천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가꾸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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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집좋은 강교육 초대ㅣ홍제천 물길 따라 역사 산책 - 강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2026-09-28
조회수 232

[좋은 강교육 초대] 홍제천 물길 따라 역사 산책 - 강의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강은 단순한 자연 물길이 아닙니다. 왕실의 휴식과 국방의 역사, 민초의 삶이 교차하는 살아있는 역사적 공간입니다."

   

 바람이 선선해지는 10월의 가을 오후, 한양도성 밖 가장 아름다웠던 공간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던 '홍제천 상류 물길'로 현장답사를 떠납니다.   

조선 왕실과 권력자들의 별서 유적부터 한양 서북 방어의 핵심 탕춘대성, 그리고 역사 속 장의사 터까지! 언론인이자 현장 연구자로 서촌과 서울의 역사를 탐구해 온 김규원 기자님과 함께 깊이 있는 현장 탐구에 참여해보세요.   


🏛️ 이번 답사에서 다루는 홍제천 이야기

1. 조선 권력층의 아지트, '별서' 문화

 홍제천 상류 일대는 한양도성 밖에서 가장 유명한 별서(휴식/유흥 공간) 지역이었습니다.

  •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석파정

  • 추사 김정희의 백석동천 별서

  • 연산군의 유흥 공간이었던 탕춘대 및 세검정 등 휴식과 유흥뿐만 아니라 권력층의 정치가 이루어지던 역사적 공간들을 살펴봅니다.

2. 한양 서북 방어의 핵심, '군사 요충지'

 인왕산에서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탕춘대성은 조선 후기 숙종의 군사 강화 사업 중 핵심이었습니다.

  • 탕춘대성의 핵심 관문인 홍지문과 오간수문

  • 세검정초등학교 자리에 위치했던 수도 방어의 핵심 총융청

  • 한양도성 서북 방어를 담당했던 창의문까지의 국방 역사를 만납니다.

3. '서촌' 지명의 뿌리가 된 '장의사'와 '홍제원'

  • 신라 시대에 시작되어 왕실이 찾던 대찰 '장의사': '장의동', '장동', 그리고 현재의 '서촌'이라는 지명이 모두 이 장의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사신들의 휴식처 '홍제원': 현재 홍제역 부근에 위치하여 중국으로 떠나고 들어오는 사신들이 머물던 '조선시대의 공항/역' 역할을 했던 공간입니다.


🌿 강사 소개

  • 김규원 기자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한겨레신문의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 환경운동연합 생명의강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가상징구역 자문단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동네 이웃들과 《서촌, 살다 보니》, 2023년 서촌과 서울의 역사를 다룬 《오래된 서촌 오래된 서울》을 집필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서촌탐구' 모임을 만들어 무료 책 나눔 행사인 '장동서가', 강연, 토론회, 공연 프로그램인 '필운대 풍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답사 상세 일정

  • 일시: 2026년 10월 17일(토) 오후 4:00 ~ 6:00 (가을 노을이 아름다운 2시간)   

  • 답사 코스: 세검정 ~ 포방터시장 (*집결지 별도 안내)   

  • 모집 인원: 선착순 20명 (성인 및 청소년, 역사와 하천 생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 참가비: 무료


👉 신청 링크 : https://forms.gle/gsezC7NNDjPmSf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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