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보도자료] 한강 지류 여러 곳에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 발견

등록자coophangang 등록일21-01-06

한강 지류 여러 곳에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 발견

서식 환경과 수달의 건강은 양호하지 않은 상태로 대책 필요

1. 고덕천을지키는사람들, 중랑천환경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등은 7일(목) 10시 온라인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한강 지류 3곳에서 수달 여러 개체들을 확인했다’고 밝힐 예정이다.

회의 ID: 876 9820 5750 암호: 12345

2.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은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종이다. 이들이 서울 시계 내 여러 곳에서 특히 지류들에서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서울에서 수달의 서식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 다만 발견된 수달들의 활동 공간은 매우 협소하고 외부 간섭들도 많아 서식처로서 열악했으며, 확인한 여러 개체들에서는 상처가 발견된 상태다. 이에 보호를 위한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

4. 3개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촬영했던 수달 영상을 공개하고, 서식지 현황과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관계기관의 대책을 요청할 예정이다.

5, 기자회견 참여자는 김향희사무국장(중랑천환경센터), 문영란대표(고덕천을지키는사람들), 백정은연구원(한강조합), 박원수님(수달보호 활동가), 최종인님(시화호지킴이), 염형철대표(한강조합) 등이다.

※ 행사 문의 :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김선영과장
Tel : 02-6956-0596 / 010-9837-0825 / E-mail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