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여의샛강생태공원에 도심 숲 조성 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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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coophangang 등록일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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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신유미 기자] 롯데홈쇼핑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식수를 심는 시삽 행사를 열었다.

롯데홈쇼핑은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1호를 시작으로 5년 동안 연간 10곳씩 구축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향후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공간으로 ‘숨;편한 포레스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쉼터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사업 등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호’를 식목일에 맞춰 조성하게 됐다"며 "5년 동안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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