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생태/강문화

"비에도 굴하지 않고" 

6월 8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주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중랑천 정화작업을 펼쳤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장화로 갈아신고, 집게와 호미를 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하여 위험할 수 있는 중랑천 생추어리 일대의 쓰레기들을 주우며 진행했습니다. 

생태교란종 구별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직접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자기가 뽑은 생태교란종을 서로 비교하며 허투루 다른 식물을 뽑지 않도록 신중을 기했습니다. 

중랑천 자원봉사는 중랑천에서 정화·식재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함입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중랑천과 청계천이 만나는 생추어리 일대에서 진행됩니다.